법정스님 유명명언 4

 

법정스님 유명명언 4

 

 

내 소망은 단순하게 사는 일이다.
그리고 평범하게 사는 일이다.
내 느낌과 의지대로
자연스럽게 살고 싶다.
그 누구도 내 삶을 대신해서
살아 줄 수 없기 때문에
나는 나답게 살고 싶다.

 

-오두막 편지에서-

 

 

무소유란 아무것도
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
불필요한 것을 갖지 않는다는 뜻이다.
우리가 선택한 맑은 가난은 부보다
훨씬 값지고 고귀한 것이다.

 

-산에는 꽃피네에서-

 

 

우리 곁에서 꽃이 피어난다는
것은 얼마나 놀라운 생명의 신비인가.
곱고 향기로운
우주가 문을 열고 있는 것이다.
잠잠하던 숲에서
새들이 맑은 목청으로 노래하는 것은
우리들 삻에 물기를 보태주는 가락이다.

 

-산방한담에서-

 

 

가슴은 존재의 핵심이고 중심이다.
가슴 없이는 아무것도 존재할 수 없다.
생명의 신비인 사람도, 다정한 눈빛도,
정겨운 음성도 가슴에서 싹이 튼다.
가슴은 이렇듯 생명의 중심이다.

 

-오두막 편지에서-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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